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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19만 명↑…청년 고용은 "한파 지속"

3월 취업자 수가 19만 3천 명 증가하며 11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했으나, 청년층과 일부 업종의 고용은 악화됐다. 고용률은 62.5%로 역대 3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건설업·제조업 등에서는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20대 취업자 수는 20만 명 이상 줄고, 청년 실업률은 7.5%로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쉬었음’ 인구도 크게 늘어 고용 양극화가 뚜렷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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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5 취업박람회’ 개최…청년·중장년 맞춤형 취업 지원

서울 양천구는 청년과 중장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음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에서 ‘2025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소기업 20곳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두산·LG·한국공항공사 인사담당자가 직무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AI 모의 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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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업 중장년 일자리 창출…194명 취업 성공

노사발전재단과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지난해 서울 지역 관광업체 23곳에서 중장년 194명이 취업했다. 이를 위해 ‘호텔 종사자 양성과정’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이 운영되었으며, 취업률은 56.3%를 기록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관광업계의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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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기사·산림기능사 취업률 70%↑… 취업 유리한 자격 공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전기산업기사(73.9%), 산림기능사(71.9%), 산업위생관리기사(71.5%) 등이 1년 내 취업률 70%를 넘었다. 연령대별·성별에 따라 취업률이 높은 자격이 달랐으며, 청년층은 기계정비산업기사, 전기산업기사 취득 시 취업률이 높았고, 여성은 웹디자인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2급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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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 구직자 지원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 운영

경기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정장 대여, AI 모의 면접 서비스를 지원한다. 일부 서비스는 연 1회, 정장 대여와 AI 면접은 최대 5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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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월 20만 원 최대 1년 지원

무안군이 2025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무안군 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4월 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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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까지 경제활동인구 증가세 둔화… 노동력 부족 심화 전망

한국고용정보원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33년까지 경제활동인구 및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 10년 대비 10%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30.5%를 차지하며 노동력 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정보통신 분야 인력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도소매·제조·건설업에서는 감소세가 예상된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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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쉬었음" 인구 급증, 경제활동 이탈하는 청년층 확대

30대 "쉬었음" 인구가 31만60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경제활동에서 이탈하는 청년층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구직 의사가 없으며 실업자 통계에 포함되지 않지만, 실제로 취업을 포기한 사람들로 해석된다. 20대 "쉬었음" 인구 증가와 함께 30대까지 이 현상이 확산되면서 청년층 전체의 취업 무기력증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달 "청년 백수"는 120만 명을 넘어섰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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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 취업자에 월 20만 원 주거비 지원…대상자 모집

전남 화순군이 청년 취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 거주 18~45세 근로자로, 전세 대출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주거급여 대상자 및 공무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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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 취업 지원 ‘취트키’ 확대…올해 5,600명 대상

대구시는 15~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카페 취트키’를 운영한다. 지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힘입어 올해 예산을 25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5,600여 명으로 늘린다.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도 포함되며, 신청은 ‘대구취트키.kr’에서 가능하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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